별의별 감상 ep 02. 에고그램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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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그램 성격유형 테스트 - 인적성 무료검사

에고그램은 미국의 심리학자 J. M. Dusay가 Erick Bern 박사의 이론에 기반하여 개발한 성격분석 테스트라고 한다. 생각보다 mbti보다 공신력있게 쓰인다고 하는 듯?  자아상태를 부모(parent)의 자아상태, 성인(Adult)의 자아상태, 아이(child)의 자아상태 3가지로 나눈다. 그리고 P를 억제적인 Critical CP와 양육적인 Nurturing NP로 나누고, C를 자유로운 Free FC와 순응한 Adapted AC로 나눈다. 이렇게 나온 5개의 글자가 각자의 인성을 분석하는 구조분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다만 저 사이트는 해석이 문제인건지, 타입마다 이름이 심하게 비판스러운데.. 그냥 이런 해석도 있구나 재미삼아 보면 될 것 같다.

 

나는 할 때 마다 유형이 다르게 나오는데, 2년전에는 이 타입이 나왔다.

 

 

오 결과 나쁘지 않았다. 솔직히 나는 그렇게까지 출세 경쟁을 하는 것에는 큰 흥미가 없다.(요새 대부분의 내 또래들이 그럴 확률이 높지만) 그리고 최근에 다시했을 때는 이런 결과가 나왔다.

 

 

 

음, 솔직히 그렇게 마음에 드는 타입은 아니다. 뭔가 다른 사람들한텐 좋은데 자기한테는 그닥 별로인 사람 같은? 약간 희생적인 느낌에다 노잼으로 인생 사는 느낌으로 나온 거 같아서.. 근데 평가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아 기분은 괜찮네.

 

다른 유형들도 뒤져봤는데, 현실적으로 봤을 때 내가 노력해서 가장 되고 싶은 유형은 이 유형이었다. ↓

🎇일과 놀이의 양립..! 바로 일과 놀이를 모두 잡는 타입이다. 즐기는 자를 못 이긴다고 하지 않는가. 노력도 중요하지만, 나는 즐거움이 먼저다. 일을 할 때 보람과 재미, 의미를 다 느끼고 충만함을 느껴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 내게 주어진 일을 그렇게만 해낼 수 있다면, 그게 축복받고 행복한 삶 아닐까.

 

내일도 나는 내 주어진 일을 즐기러 직장으로 떠난다. 이 여정 끝에는 미소와 보람으로 더욱 충만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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